LGU+ “딩동 스탬프 받으면 선물 증정”

일반입력 :2012/04/19 09:38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위치기반(LBS) 소셜 쇼핑서비스 ‘딩동(DingDong)’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스탬프를 제공해, 개수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고객이 전국 2만여개 ‘딩동’ 가맹점 중 스탬프가 표시된 매장에 방문해 워크인을 한 후, 상품 구매로 첫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 1만명에게 3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탬프를 15개 모으면 10만원 상당의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선물한다.

또 스탬프를 10개 모으면 ‘딩동’ 가입 고객이 가맹점에 방문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 중 200포인트(현금 200원 상당)만으로 시중에서 1만원대에 판매 중인 외식상품권, 모바일 주유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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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은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확인해 포인트를 받고, 매장을 방문하면 추가 방문 포인트와 함께 방문 매장의 유용한 할인 및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정우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장은 “‘딩동’ 스탬프 서비스를 통해 소호 매장에서도 대형 프랜차이즈 수준의 단골 고객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소호 매장주들이 ‘딩동’을 활용해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