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스마트교육 콘서트’에서 IT특강

일반입력 :2012/04/19 08:22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과정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에 IT특강 기부 등으로 참여한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관련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18일 서울, 부산을 시작으로 16개 전국 시도 교육청을 돌며 열린다. 관련 교육정책 소개, 우수 수업사례, 창의와 인성 교육을 위한 특강, 무료 영화시사회를 포함한다.

회사는 이 행사에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들의 우수 ICT 활용 사례 강의 및 클라우드를 통한 교육 특강 등 교육 기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서울 행사에서는 ICT 활용 사례 경연대회인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스인러닝 아시아포럼 2012’에서 아시아 20개국 교사 203명중 최우수 교육상을 받은 서울동일초등학교 김현정 교사의 ‘SNS를 활용한 독서교육’ 사례 발표와 한국MS ‘클라우드와 교육’이 진행됐다. 가수 션이 ‘나눔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MS 본사는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 및 ICT를 통한 교육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파트너스인러닝'을 추진하며 미래 학교와 혁신교사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왔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가국은 약 130여개 나라다. 국내서는 학교 사례공유를 위한 '혁신학교' 프로그램, 교사 네트워크와 협력을 위한 'PiL 네트웍'과 교원연수, ICT로 학력 향상을 꾀하는 학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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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태 한국MS 공공사업본부 이사는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 같은 프로그램에 MS가 직접 참여하여 교육기부를 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교원 역량 제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사이트(www.smarted.kr)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 참가 신청과 세부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