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조명 및 건축 박람회 2012’ 참가해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종합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유럽 LED조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조명 및 건축 박람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최대의 조명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조명 및 건축과 관련된 2천300여개의 회사가 참가해 미래 조명 기기 및 기술을 소개한다.
이 박람회는 필립스·오스람·GE라이팅·니치아·크리 등 글로벌 조명 완제품 회사 및 부품 회사들간의 기업거래는 물론 글로벌 조명시장을 선도하는 유럽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글로벌시장 공략의 주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LG이노텍은 이 중 LED칩을 적용한 패키지를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웠다. 지난 10년 간 이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을 활용해 미들파워 패키지(형광등 대체용 평판조명)부터 수직형 LED칩을 활용한 하이파워 패키지(가로등·공장등) 등은 물론 자외선(UV)LED에 적용될 수 있는 패키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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