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전국 7개 사업장에서 근무할 사무직과 현장직 총 50여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생산기술·영업/마케팅 및 제조·품질검사 등이다.
LG이노텍(대표 이웅범)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이상으로 연구개발·생산기술 분야는 이공계 관련 전공 및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직은 고졸 및 전문대졸 이상으로 공업·전기·전자·기계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이달 28일까지 LG이노텍 홈페이지(www.lginnotek.com)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2/01/30/Rlya9RlV0lflV5wY9Qq4.jpg)
채용된 직원들은 직무분야에 따라 서울·구미·파주·광주·안산·오산·청주 등에 고루 배치된다.
LG이노텍은 작년부터 장애 임직원들에게 ‘장애인 특별 건강지원제도’를 실시해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특화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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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앞으로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5년까지 150여명을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 임직원들을 위한 장애인 친화형 생산라인을 신설 하는 등 관련 제도 및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장애인 인력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