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이 자사에서 유통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디아블로3의 패키지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를 13일 오후 1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영웅적인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수많은 악의 무리들과의 격렬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불타는 지옥에서 몰려오는 타락한 악마들의 공격에 맞서 성역을 구하는 웅장한 퀘스트들을 수행하면서 이용자들은 다양하고도 위험한 상황을 통해 경험치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디아블로3 게임 패키지 예약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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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 게임 패키지 수령은 정식 출시일인 5월15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예약판매를 기념하여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게임 패키지를 구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4GB USB 메모리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PC(코어i7-2세대급), 아이패드2, 게이밍전용마우스(로지텍G9X 레이저)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