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는 'LG 시네마3D' 3D World Festival에 PC용 RPG 디아블로3 이용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디아블로3의 최신 빌드를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며, 만 18세 이상의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LG 시네마 3D를 통해 입체 화면으로 제공되는 게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31일 오후 2시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GSTL (Global StarCraft2 Team League) 4강 경기가 진행된다.
첫 날 열리는 4강전에서는 2011 GSTL 시즌 1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MVP팀과 GSTL 예선에서 올킬의 이변을 달성한 StarTale팀이 맞붙는다.
관련기사
- LOL 인기 열풍…대항마 디아3 블소?2012.03.27
- 앞은 블소, 뒤는 길드워2…디아3 긴장해2012.03.27
- 엔비디아, 28나노 케플러 그래픽 칩셋 공개2012.03.27
- 디아블로3 아이템에 ‘시나위’ 등장…뭘까?2012.03.27
둘째 날인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메인 무대에서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신민아, 지나, 김장훈 등 유명 연예인들도 본 행사에 참석한다.
블리자드가 참여하는 LG 시네마3D World Festival은 양일 모두 아이스링크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