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색다른 격투 게임이 나왔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신작 소셜 게임인 ‘파이터시티(FIGHTER CITY)’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이터시티는 위치 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에서 벌어지는 대전을 테마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실제 위치를 기반으로 게임 내 도장을 공격·관리·방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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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무도인 최배달의 도장 깨기를 콘셉트로 한 것도 흥미롭다. 특히 친구들을 영입해 함께 무도관을 키워나가는 내용의 문하생 시스템도 차별화된 재미요소다.
게임빌 측은 “이 게임의 참신한 재미를 많은 이용자들이 한껏 누리도록 프리투플레이 방식 서비스로 대중적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며 “조만간 국내 이동통신 3사 오픈 마켓으로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