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MBC, 4·11 총선 LTE 생중계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MBC와 함께 오는 11일 제 19대 국회의원선거 방송을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제까지 국회의원선거 같은 전국단위 선거의 경우, 방송사의 제한된 카메라 수량으로 인해 격전지, 주요인사 선거구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계가 이뤄졌다.

11일 방송될 MBC 선거 방송에서는 연예인 리포터들이 LG전자 ‘옵티머스 뷰’로 기존 선거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TE는 뉴스, 시사교양 방송 중계에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예능, 다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 확대가 예상된다”며 “전국망 LTE 서비스가 기존 방송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