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 권오철)는 임직원 및 가족 2천여명이 7일 인천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시즌 개막전을 찾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인천 문학야구장으로 봄맞이를 나와 SK그룹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SK와이번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철 사장을 비롯한 SK하이닉스의 본부장 이상 임원들도 참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가족들에게까지 SK그룹의 행복을 나눈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구성원에 더 많은 행복을 전하는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문학구장에 ‘반도체 강국 코리아 SK하이닉스’를 제목으로 한 옥외광고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SK그룹의 글로벌 성장 축으로서 발전하겠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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