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6일 개도국 파견 퇴직전문가 설명회

일반입력 :2012/04/04 12:48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오는 6일 서울 본원에서 '2012년도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 설명회를 연다.

퇴직전문가 해외파견 사업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전문가를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우리의 발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돕는 활동을 뼈대로 한다. 지난 2010년 시작한 이래 25개국에 88명을 파견해왔고 현재 50명이 베트남 등에서 활동중이다.

설명회는 사업과 관련된 추진절차와 관리체계, 지원방법이 설명된다. 지난해 파견돼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활동내역도 소개된다.

NIPA는 지난해말 수요조사를 통해 26개국에서 154개 직위에 전문가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퇴직전문가 60명 안팎을 선발해 이르면 오는 7월초부터 각 개도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