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게임 ‘그랜드체이스’와 ‘미니파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소재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체이스는 오는 11일까지 나무 심기 미니게임을 통해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던전 플레이를 통해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나무를 다 키우면 얻게 되는 열매를 통해 보물상자, 복장교환권 등 인기아이템을 보상 받을 수 있다.
특히 나무에 비료를 주면 일정확률에 따라 나무가 빨리 자라거나 마르고 황금나무로 변하기도 하는데 황금나무를 획득할 경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미니파이터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게임 속 몬스터에게서 획득한 재료 아이템을 이용해 나무를 성장시키면 성장 단계에 따라 다양한 행운 아이템이 지급되는 이벤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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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총 7단계로 성장 시킬 수 있으며 ▲게임화폐를 얻을 수 있는 ‘탐욕의 나무’ ▲캐릭터 카드가 나오는 ‘투지의 나무’ ▲캐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몽환의 나무’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다. 선택한 나무를 7단계까지 모두 성장 시킨 이용자들은 다른 나무를 선택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푸르름의 계절을 맞아 게임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통해 사회적인 이슈와 건전한 가치관을 배워나갈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