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게임 ‘리프트’, 테스트 순항 중

일반입력 :2012/03/27 18:00    수정: 2012/03/27 18:00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록버스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가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 첫 날부터 준비된 모든 서버를 풀가동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에 돌입한 리프트는 테스트 시작과 함께 이용자들이 몰리며 준비된 총 10개의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고 검색포털 네이버 게임종합 검색어 순위 1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리프트는 오픈 후 급격한 참가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의 서버다운 없는 안정적인 게임 환경과 ‘인게임 응대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응대하는 신속한 고객운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대규모 오픈형 테스트는 다음 달 1일 24시까지 진행된다. 게임에 참여하고 싶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rift.netmarble.net)를 통해 즉시 플레이 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개시범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공개서비스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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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넷마블은 리프트의 핵심 콘텐츠인 리프트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주요 지역의 상황을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일기예보 형식으로 소개하는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현재 중부지방에 열린 리프트를 중심으로 괴물 세력이 외곽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전 지역에서 리프트가 활발한 움직이고 있다. 리프트 출몰지역에서 영혼 손상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재치 있게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