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게임 '리프트', 두 진영 영상 첫 공개

일반입력 :2012/03/13 16:28    수정: 2012/03/13 17:01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기대작으로 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의 두 진영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오는 15일 아시아 최초 첫 테스트를 앞둔 리프트의 두 양대 진영을 소개한 것으로, 신을 숭배하는 가디언과 과학 기술을 숭상하는 디파이언트 각 진영의 탄생 비화를 담았다.

개발기간만 5년, 총 5천만 달러(한화 약 550억 원)가 투자된 리프트는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두 진영이 우주와 판타지가 혼합된 역동적인 텔라라 세계에서 서로 충돌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MMORPG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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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올해 최고의 기대게임으로 꼽히는 리프트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7천명의 참가자를 발표했다.

넷마블의 김현익 본부장은 리프트는 서로 배척해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 두 진영이 텔라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서로 협동하고 충돌하는 등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게임이라며 전 세계가 검증한 게임인 만큼 한국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했으니,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테스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