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록버스터 MMORPG ‘리프트’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7천명을 대상으로 한다. 테스트에선 ▲공동의 적이 침공하는 리프트(Rift) 시스템 ▲저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던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18세 이상 넷마블 이용자라면 오는 12일까지 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최종 테스터 명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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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올 해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프트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드디어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전 세계가 인정한 게임을 한국 이용자들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 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리프트는 5년 동안 총 5천만 달러(550억원)를 투입해 개발한 작품. 지난해 북미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의 유럽지역에서 ‘2011 올해의 게임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