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200와트급 타워형 도킹오디오 출시

일반입력 :2012/04/02 13:41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타워형 스피커 형태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도킹 오디오 ‘사운드타워 DCM5090’을 2일 출시했다.

DCM5090은 필립스의 독자적인 도킹 포트를 이용해 애플 30핀 포트가 탑재된 모든 제품을 별도의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고 결합할 수 있다. 30핀 도킹과 함께 동시에 충전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CD 재생, FM라디오를 지원하며 USB 다이렉트 기능을 통해 메모리에 저장된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리빙 사운드 시스템과 서브우퍼가 내장 된 3.1 채널 스피커다. 출력은 200와트(W)다. 또한 퓨어 디지털 시스템 기술을 통해 음 왜곡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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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매장과 전국 애플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9만9천원이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전한주 부장은 “DCM509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사운드를 갖추고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CD, USB, 스마트 기기의 음원과 라디오까지 감상할 수 있는 올인원 도킹 오디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