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황사철 미세먼지와 공기 중 유해물질 제거에 특화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2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기 협회에서 청정능력을 인증받았다. ▲먼지 거름 필터 ▲트루(True) 헤파 필터 ▲탈취 필터의 3단계의 청정 필터와 ▲에스 플라즈마 이온(S-Plasma ion) 기술을 채택해 실내 공기 쾌적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트루 헤파 필터의 경우 기존 집진필터가 여과하지 못했던 0.3마이크로미터(㎛) 크기 미세먼지를 99.97%까지 여과 할 수 있어 황사에 섞여 오는 유해한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로봇청소기의 진화 "2cm 문턱도 거뜬"2012.03.29
- 삼성전자, 트윈챔버 방식 진공청소기 출시2012.03.29
- '입소문' LG 침구청소기 10만대 판매2012.03.29
- 유선 뺨치는 무선청소기, 얼마나 세길래?2012.03.29
주변의 먼지나 냄새를 센서로 파악해 디스플레이 창에 공기의 오염도 상태를 아이콘으로 표시한다. 때문에 사용자가 실내 청정 상태를 확인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청소와 관리가 쉽도록 청정기 내부를 디자인했다. 트루 헤파 필터와 탈취 필터는 선택사항으로 공급한다. 제품 출고가는 4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