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인, 맥북 메신저백 2종 출시

일반입력 :2012/03/27 16:00

IT 잡화 브랜드 부쏠 제조업체 비파인(대표 고은하)은 아이패드 브리프케이스, 백팩에 이어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메신저백을 27일 출시했다.

부쏠 노트북 메신저백은 두 가지 사이즈로 맥북에어 13인치와 맥북프로 15인치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색상은 네이비 블루, 카키 등 2가지다.

이 가방은 부쏠 브랜드 특유의 사각 프레임이 강조된 디자인과 더불어 부드러운 쿠션 패드와 단단한 소가죽 잠금 패치로 노트북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에서 모든 제작 작업을 거쳐 품질이 뛰어난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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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3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제품이 14만8천원, 15인치 노트북 가방은 16만8천원이다. 이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3만6천원 상당의 맥컬리 무선 광학 마우스를 증정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IT 기기 액세서리 전문 쇼핑몰인 컬트몰에서 가능하다.

비파인 관계자는 지난 겨울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방영을 시작으로 부쏠 브랜드가 큰 사랑을 받아 백팩의 경우 전 수량이 완판됐다며 캐주얼과 비즈니스 정장에 모두 잘 매치되는 스타일로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