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초기 스마트폰 사용고객이 저렴하게 롱텀에볼루션(LTE)폰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KT(대표 이석채)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난 2010년 말 이전 개통한 스마트폰 고객들을 대상으로 ‘LTE워프 기변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12월 말 이전 KT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이 삼성 ‘갤럭시노트 LTE’, LG ‘옵티머스LTE 태그’, 팬택 ‘베가 LTE M’ 등 최신 LTE폰 3종으로 기기변경하면 제조사 구분 없이 1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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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이폰3GS와 4 사용고객이 ‘올레 그린폰’ 서비스를 통해 아이폰을 반납하면 최대 21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KT는 최신 LTE 단말을 구입 시 최대 31만원의 단말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현모 KT 개인세일즈&CS본부장은 “국내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끈 KT의 초기 스마트폰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빠르고 안정적인 LTE워프를 무료통화 혜택에 추가 10만원 할인까지 받고 구입할 수 있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