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3D랜드, 3DS와 동시 출시

일반입력 :2012/03/22 14:56    수정: 2012/03/22 16:03

김동현

전 세계 호평을 받으며 판매량을 높이고 있는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3DS의 국내 정식 출시가 다음달 28일로 확정된 가운데 기대작 ‘슈퍼마리오 3D랜드’도 자막 한글화돼 동시 출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시 예정인 슈퍼마리오 3D랜드는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슈퍼마리오는 1985년 처음 나온 이후 전 세계 2억6천만 개 이상이 팔린 인기 게임이다.

닌텐도 3DS의 입체 영상으로도 누구나 쉽게 마리오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최적의 소프트웨어 중 하나라는 점에서 닌텐도 3DS의 발매에 맞추어 동시 출시가 결정됐다.

이 게임은 3D 영상을 통해 화면 깊은 곳에서 펼쳐지는 공간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으며, 3DS 슬라이드 패드로 마리오를 3D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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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꼬리를 흔들어 적을 공격하는 너구리 마리오와 같은 새로운 변신 액션뿐만 아니라, 닌텐도 3DS의 자이로 센서 기능을 이용한 액션 및 3D 영상이기에 즐길 수 있는 장치에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슈퍼마리오 3D랜드의 소비자가격은 4만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