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 350만명 돌파

일반입력 :2012/03/22 11:27    수정: 2012/03/22 11:30

김동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하고, 텐센트게임즈(대표 마크 런)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중국명 천월화선)가 동시 접속자 350만 명을 돌파(2월 기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한 것으로, 중국 내 크로스파이어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 지고 있음을 입증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확고부동한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지난해 1월 동시접속자 230만 명을 기록한 후 불과 1년여 만에 동시접속자 350만명을 달성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발빠른 컨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서비스사인 텐센트의 효과적인 마케팅, 그리고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 및 운영 노하우가 크로스파이어의 성공 요인으로 평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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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의 김정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수많은 이용자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놀라운 성과를 이뤄왔다”며 “3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장인아 이사 역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모드와 풍부한 컨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