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결합상품 가입하면 넷북 공짜”

일반입력 :2012/03/19 15:46    수정: 2012/03/19 15:55

정윤희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홈페이지 또는 통신해결번호 106을 통해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할 경우 결합상품 여부에 따라 울트라북,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을 최대 무료 또는 반값으로 판매하는 ‘신학기 PC 제휴상품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SK브로드밴드와 마이크로소프트(MS), PC제조사(삼성, HP, TG삼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 3개월이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 추가로 전화, IPTV를 신청하는 경우 삼성, HP, TG삼보 등 PC제조 3사의 데스크탑, 노트북, 넷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이 삼성전자의 ‘뽀로로 넷북(NC110-Proro)’을 무료로 가지고 싶다면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를 결합한 TPS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무료로 데스크탑을 구매하고픈 고객은 TPS에 가입하고 TG삼보의 데스크탑(AHR 864-WRDF1/R64)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노트북이 필요하면 TPS를 신청하고 HP의 노트북(HP Compaq 635)을 9만9천원에 마련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승훈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당사와 MS, PC제조사 등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큰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고객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전략적인 Co-work을 위해 19일 한국MS와 윈도7 PC와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전략적 공동 프로모션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