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한 내용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가 게임으로 개발돼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워킹데드가 텔테일(TellTale) 개발사에 의해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알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퍼져버린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도시가 마비되고 생존자들이 도시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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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개발되는 워킹데드는 드라마 주인공들과 다른 이야기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드라마 속 생존자 집단과 다른 생존자 집단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 정도다.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개발사 측에선 다음 달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