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프로그램 '짝'이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네모이북(대표 이완섭)은 SBS 리얼리티쇼 '짝'을 연출한 남규홍 PD의 동명 에세이집을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독점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남규홍PD가 말하는 이 시대 짝의 의미를 풀었다. 방송의 시초가 됐던 다큐멘터리 '나는 한국인이다' 1부 '애정촌'의 최초 기획의도부터 실제 방송에 출연한 12명의 남녀가 자신만의 짝을 만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방송 뒷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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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난해 12월 종이책으로 출판됐다. 전자책으로는 네모이북에서 처음 서비스 되며, 종이책 대비 40% 할인한 8천340원에 판매된다.
네모이북 강진형 콘텐츠서비스 본부장은 화제의 방송 관련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유사 도서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