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아이패드가 예약판매 하루만에 매진됐다.
8일(현지시각) IT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내 주요 애플스토어에 준비된 새 아이패드의 예약판매 물량 중 일부 모델이 25시간 만에 모두 동이 났다.
또 미국 이동통신사 AT&T서 판매하는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하는 모델이 16GB와 64GB 모델이 매진됐다. 다만 32GB 모델과 버라이즌서 판매하는 모델들은 아직 판매 중이다.애플은 7일 해상도를 4배 높인 새 아이패드를 출시했다. 1인치당 264 픽셀이 집적된 2048X1536 해상도를 지원하는데다 쿼드코어 그래픽을 제공한다. 또 내부 소프트웨어를 iOS 5.1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전작 대비 성능을 개선했다.
새 아이패드는 공개 직후 미국서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는 16일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1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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