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55)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홍상표 신임 원장은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기자와 YTN에서 정치·사회·국제부장과 보도·마케팅국장, 경영담당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강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문화부측은 “홍상표 신임 원장은 경영능력과 조직운영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공직경험과 사회 각 분야에 형성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흥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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