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르온라인’ 15일부터 비공개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2/03/09 11:30    수정: 2012/03/09 11:52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아스테르온라인’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스테르온라인은 샨다게임스가 개발한 ‘루비니아온라인’의 한국 서비스 명칭이다. 루비니아온라인은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 45만 명을 기록했으며 북미, 대만 등 해외 각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샨다게임스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동화 풍으로 별자리에 따라 신비한 여행을 펼쳐나가는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밝게 그려냈으며 ▲총 21종의 다양한 직업과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파티, 길드, 결혼 시스템 ▲카드시스템, ▲국가 퀘스트 시스템 ▲ 총 27종의 작위 시스템 ▲ 80종 이상의 칭호가 존재하는 엠블렘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위메이드 이경호 사업본부장은 “캐주얼 MMORPG 장르의 특성에 맞게 이용자들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포함됐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화와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테스트 기간에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10레벨, 25레벨, 40레벨을 각각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