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아스테르온라인’ BI 공개

일반입력 :2011/12/06 14:12    수정: 2011/12/06 14:12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자사 신작 캐주얼 온라인게임 ‘아스테르온라인’의 BI를 6일 공개했다.

아스테르온라인은 중국 샨다게임스(대표 탄쥔자오)가 개발한 ‘루비니아온라인’의 새로운 한국 서비스 명칭. 루니비아 온라인은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별자리 운명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주인공들의 신비한 모험을 그린 캐주얼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 45만명을 기록, 북미와 대만 등 해외 각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샨다게임스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신규 타이틀 아스테르온라인은 그리스어로 ‘별’을 의미한다. 공개된 BI 역시 초승달 위로 타이틀과 별이 함께 펼쳐져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탄쥔자오 샨다게임스 대표는 “아스테르온라인은 샨다게임스의 10년 온라인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아스테르온라인의 독창적인 게임성과 미려한 그래픽으로 한국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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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향후 샨다게임스와 적극 협력해 이용자들의 의견에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서비스와 한국 시장에 맞는 업데이트로 아스테르온라인의 성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사는 아스테르온라인의 국내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는대로 이달 중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