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패드 광고 보니 특징 알겠네

일반입력 :2012/03/08 15:49    수정: 2012/03/08 17:11

남혜현 기자

컬러, 컬러, 그리고 컬러

애플이 새 아이패드의 TV 광고를 7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사진, 동영상, 스케치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또렷한 색감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유명 연예인이 나오지 않는 대신 새 아이패드가 전작보다 좋아진 '해상도'와 '터치감'을 강조했다.

광고 속 아이패드는 사진을 확대해도 화면이 깨지지 않고, 직접 촬영한 동영상도 무리 없이 재생한다.

최초로 아이패드에 들어간 아이포토를 통해선 터치 한 번으로 사진을 또렷하게 보정할 수도 있다. 이는 아이패드에 듀얼코어 A5X칩의 장점을 강조한 것이다. 해당 칩의 크래픽카드는 쿼드코어까지 지원한다.

해당 광고가 공개되면서 씨넷 등 외신은 애플 다운 광고 전략이라고 평했다. 유명 인사가 등장하는 대신 개선된 제품력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다만 아이폰4S에 들어가며 집중 관심을 받았던 음성 명령 기능 '시리'등이 제외 된것에 대해선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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