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UP’ 국내 오픈마켓 3사 출시

일반입력 :2012/03/07 18:10    수정: 2012/03/07 18:10

전하나 기자

최단기간 시리즈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버전으로 돌아왔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미니게임천국UP’을 국내 오픈마켓 3사 모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005년 피처폰에서 처음 출시한 이후 5개의 타이틀을 선보여온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의 스마트폰용 버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UI와 풀 HD화면을 지원하고 11개의 다양한 미니게임과 각 게임마다 80여 개의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의 능력치와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집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플레이 이외의 재미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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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컴투스 허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기가 변경되거나 앱을 제거하고 새로 내려받더라도 기존의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컴투스는 오는 14일까지 게임 내 도전과제를 달성해 얻는 ‘가구아이템’을 5개 이상 모으고 스크린샷을 찍어 이메일(yes@com2us.com)로 보내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