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사업 후원

일반입력 :2012/02/29 09:50    수정: 2012/02/29 09:51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인 ‘늘 해랑 한말글’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늘 해랑 한말글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대학생이 주 1회 찾아가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1:1 한글교실’, ‘엄마나라 알아보기 다문화이해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컴투스 최백용 이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컴투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번 사업 후원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아이티 이재민 구호 성금, 일본 재난 피해복구 성금, 한국리틀야구연맹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우수 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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