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는 5성 장군, 옵티머스원은 이등병?’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군대 계급도’라는 제목과 함께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군대 계급에 비유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기존에 나왔던 스마트폰 계급도에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추가해 장성급, 영관급, 사관급, 부사관급, 사병 등 계급을 붙여 군대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한 게 특징이다.
계급도에는 가장 높은 5성 장군부터 가장 낮은 훈련병까지의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망라돼 있다. 출시일과 가격, 처리속도와 해상도 등 스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매긴 것으로 보인다. 모델명과 함께 각 스마트폰 처한 상황을 한 줄 글로 표현해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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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의 최신 스마트폰은 주로 장근 계급에 포진해 있다. 그 중 가장 높은 오성급 장군 계급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가 올랐다. 뒤 이어 4성 장군급에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합작해 만든 ‘갤럭시 넥서스’가 3성 장군으로는 ‘갤럭시S2’와 ‘아이폰4S’, ‘프라다 3.0’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갤럭시A, 옵티머스원, 모토로이 등 출시 시기가 오래되거나 비교적 스펙이 낮은 보급형 스마트폰은 하위계급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