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업체 PTC는 공학 계산 소프트웨어(SW) 매스캐드프라임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매스캐드프라임 2.0은 건축 설계 등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이 필요한 수치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공학계산SW다. PTC PLM 솔루션 '윈칠', 3D설계툴 '크리오'와 통합돼 생산성 향상, 프로세스 효율성 강화, 개인 및 팀간 협업을 강화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스캐드프라임 2.0은 엑셀 스프레드시트 자료를 데이터 변환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수학 기호를 자동 인식해 계산 오류를 줄이고 복잡한 계산식을 처리, 엔지니어가 데이터를 문서화하기 쉽도록 데이터를 조정하고 시각화, 불필요한 세부 사항을 숨겨 콘텐츠 관리와 작업공간 여유 확보를 통한 생산성과 협업 효율 강화, 멀티스레딩과 64비트 환경 지원으로 데이터세트 크기 제약 완화와 계산시간 단축 등을 특징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매스캐드 프라임 2.0은 엑셀 컴포넌트, 기호 대수, 3D플롯, 공간 숨기기, 더 빠른 처리속도 등으로 개인 업무 생산성 및 기존 매스캐드 제품군을 통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생산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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