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는 한마루소프트가 개발한 비행 슈팅 게임 ‘메달 오브 거너(Medal Of Gunner)’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달 오브 거너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당시에 대활약을 했던 미국의 B-17편대를 조종해 독일군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비행 슈팅 게임.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10만 다운로드를 돌파, 인기를 끌고 있다.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 배경과 효과음, 타격감 등이 게임의 사실적인 느낌을 더욱 살린단 평가다.
특히 단순히 공격해오는 적기를 맞추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위치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재미를 더한다.
관련기사
- 日소셜게임업체 그리, 韓·中 시장 본격 공략2012.02.29
- 누적 다운로드 500만...엄지족 열광한 게임은?2012.02.29
- 픽토소프트, ‘몬스터 캡쳐’ 앱스토어 출시2012.02.29
- 새로 나온 아이폰 게임 뭐 있지?2012.02.29
또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틸팅 모드를 활용해 부드러운 시점 이동이 가능하단 특징이 있다. 전투기 내의 다양한 장소를 이동할 수 있고 진급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묘미도 크다.
픽토소프트측은 내달 16일까지 게임을 내려받고 후기를 남긴 이용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게임 코인, B-17기 프라모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