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살린 비행 슈팅 게임, 티스토어 공습

일반입력 :2012/02/29 17:34    수정: 2012/02/29 17:38

전하나 기자

픽토소프트는 한마루소프트가 개발한 비행 슈팅 게임 ‘메달 오브 거너(Medal Of Gunner)’를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달 오브 거너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당시에 대활약을 했던 미국의 B-17편대를 조종해 독일군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비행 슈팅 게임. 앱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10만 다운로드를 돌파, 인기를 끌고 있다.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 배경과 효과음, 타격감 등이 게임의 사실적인 느낌을 더욱 살린단 평가다.

특히 단순히 공격해오는 적기를 맞추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위치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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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틸팅 모드를 활용해 부드러운 시점 이동이 가능하단 특징이 있다. 전투기 내의 다양한 장소를 이동할 수 있고 진급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묘미도 크다.

픽토소프트측은 내달 16일까지 게임을 내려받고 후기를 남긴 이용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게임 코인, B-17기 프라모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