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가 개발한 디펜스 게임 ‘모리노리’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리노리는 영웅 캐릭터를 중심으로 적군의 공격을 막아내는 디펜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수비 위주 전투에서 벗어나 상대방 소환 장치를 파괴하는 공격 요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영웅의 장비와 스킬을 강화하고 함께 전투할 아군 유닛을 전략적으로 소환하는 방식으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4개의 전장 내 총 80개의 스테이지가 전투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주인공 ‘테르’가 미소녀 여전사로 등장하는 것이 게임의 묘미를 더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특징 있는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영웅 캐릭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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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이현정 PM은 “모리노리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펜스 장르로 영웅 중심의 전투와 전략적 플레이, 공격적 요소 추가, 개성 있는 캐릭터가 차별점”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내달 14일까지 해당 게임을 내려받는 이용자 모두에게 장비, 아이템 등을 구입 가능한 게임 머니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