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삼국대전’ 티스토어 출시

일반입력 :2012/02/28 15:23    수정: 2012/02/28 17:34

전하나 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타우인사이트(대표 노은석)가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대전’을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국대전은 유비, 조조, 손권 등 삼국시대 영웅들의 전투를 다룬 스마트폰 게임. 이달 초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에 2천명 가까운 이용자가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게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이용자들은 위, 촉, 오 세 나라 중 한 나라의 대장군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략적으로 전투 병력을 생산하고 무기를 제작하거나 다른 게임 이용자와 동맹 관계를 맺고 전쟁을 치르는 재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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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임에는 역사를 근거로 한 1천500명의 영웅과 147종의 군사 부대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삼국대전은 머드게임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텍스트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30~40대 직장인도 쉽게 즐길 수 있다”며 “티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등에 출시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