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레벨 봉인 풀려

일반입력 :2012/02/28 14:54    수정: 2012/02/28 15:11

프리스타일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레벨 봉인이 풀린다.

JCE(대표 송인수)는 지난 2004년부터 서비스한 인기 장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만렙확장 및 소녀시대 3차 캐릭터 공개를 포함한 파격적인 '에볼루션 업데이트 1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고 레벨 50으로 확장 ▲고레벨 코치카드 및 새로운 업적, 칭호 추가 ▲소녀시대 3차 캐릭터 업데이트 ▲TOT리그 리뉴얼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내용들로 채워졌다.

레벨 봉인이 풀리면서 포지션별 특정 능력치가 함께 상승되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레벨 4~5 등급의 고레벨 카드도 추가된다. 이 카드는 기존의 레벨3 코치카드의 조합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고레벨의 상징인 새로운 업적과 칭호도 새롭게 부여돼 이용자들의 도전정신을 크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아이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JCE의 서원정 사업부장(프리스타일 부문)은 오랫동안 프리스타일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오랫동안 함께한 이들의 기대에 부흥하며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진화하는 프리스타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