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행복마루-고려대, 정보보안 MOU

일반입력 :2012/02/22 14:09    수정: 2012/02/22 14:50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법률사무소 행복마루(대표 조근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차세대 정보보호 관련 협력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를 통해 세 기관은 정보보호 관련 ▲차세대 동향 및 신기술 공동연구 ▲법률적 정책 제안 및 자문 지원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등 정보보호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 MOU를 통해 기술적, 법적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보안 사업 역량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영향평가 수행 시 개인정보보호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법, 금융관련법, 의료관련법, 공정거래법, 형사법, 민상사법 등 법적 준거성을 확보해 고객의 개인정보관련 법률 자문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가 정보보호 자격 및 지정서 4개를 모두 취득한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정보보호에 대한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종합 정보보안 기업으로서 고도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IT전문 법률사무소 행복마루는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 이슈에 대한 자문 지원을 확대해 공정한 정보보호 정책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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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보보호 대학원은 정보보호 연구 관련 상호 교류 확대로 한층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점점 정교하고 복잡해지는 보안 위협 속에서 고객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차세대 보안 기술 지원 및 개인정보 영향 평가 시 법률 자문서비스를 통해 높은 신뢰도의 차별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