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정부통합전산센터 국가정보통신망 악성코드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한 조기탐지와 예방을 위한 ▲악성코드 관리체계 운영방안 수립 ▲수집, 분석 기반환경 구축 ▲정밀분석 기반환경 구축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세인트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선욱 롯데정보통신 SI사업부장은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탐지, 분석과 국가정보통신망 및 내부 이용기관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침해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3년간 대통령실, 감사원 등 네트워크 분리사업 수행, 우정사업본부 정보시스템 구축 및 보안컨설팅 사업, 방송통신위원회 행정고도화 및 보안시스템 구축 사업 등 보안SI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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