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 시큐리티 포럼 2012’를 개최하고, ‘에어로하이브네트웍스’와 무선 보안 AP인 에어로AP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무선 네트워크 이용과 무선 랜 보안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에어로AP의 총판권을 획득해 대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에어로AP는 개인정보보호법, 전자금융감독규정, 행전안전부 무선 보안 가이드, 의료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등 모든 규제 준수를 만족한다.
롯데정보통신은 대내외 AP시장을 적극 공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김포공항 롯데몰 스카이파크와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에어로AP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공공, 금융 및 보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은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기관 및 기업의 정보보호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모바일 보안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홍보하는 전시들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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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관리방안과 대응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프라이버시 분야 ▲스마트 모바일에 대한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모바일 시큐리티 등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유무선 네트워크의 발전과 스마트폰, SNS와같은 뉴미디어의 등장으로 개인정보의 유출과 모바일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포럼이 개인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스마트 모바일 사회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