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1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IT융합 녹색 기술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친환경 기술 발전에 앞장서 신성장 녹색 기술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에너지 대전에서 롯데정보통신은 ▲LED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전시했다.
LED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은 LED 조명 전력사용량을 제어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IT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조명 환경을 구현하고 에너지 비용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은 건물 내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 한다. 전력을 사용하는 설비별 에너지 사용, 패턴, 비용 정보를 제공하여 에너지 낭비 요소를 파악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한다.
관련기사
- 롯데정보통신,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IBS시스템 구축2011.10.24
- 롯데정보통신, 파트너사 초청 아카테미 개최2011.10.24
- 현대정보기술, 오경수 대표 선임·사업 다각화2011.10.24
-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 확키운다2011.10.24
최근 그린에너지 발전전략의 일환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활발한 가운데, 롯데정보통신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요금 결제용 RF카드 리더기를 구축하여 지불 체계를 구현하였으며, 운영센터 정보보호 관리 체계 구축으로 보안성을 점검한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최근 환경과 기술을 결합한 친환경적인 삶을 지향하는 '에코라이프'가 주목 받고 있다"며 "IT 기술간 융합으로 독자적인 녹색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