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B국민은행과 체험존 운영

일반입력 :2012/02/21 11:25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와 KB국민은행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KB국민은행과 함께 'KB락스타존'에 삼성 최신 IT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공간이 마련되는 KB락스타존은 전국 41개점 중 서울과 수도권 10개 지점이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북과 슬레이트PC, 삼성 시리즈3 노트북, 갤럭시노트 등이 비치된다. 갤럭시탭의 경우 대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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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KB 락스타존은 이 외에 다양한 행사를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약 3주간 연세대 독수리점·홍익대 와우점·경희대 목련점·숙명여대 눈꽃점 등 서울에 위치한 4개점에서 삼성카메라를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KB국민은행과 공동 마케팅은 고객 일상에 보다 밀착해 즐거움과 유용성을 제공하는 체험존 2.0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요 대학가 주변에 위치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삼성전자 브랜드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