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T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우송대학교와 우송정보대학, 20개 IT전문기업(이하 4개 기관)과 손잡고 IT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IT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한 학생 역량 강화 및 취업지원 ▲모바일 콘텐츠 및 통신 서비스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현장실습, 인턴십, 산업체 견학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혁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우송대학교 내 LG유플러스관을 구축해 IT 전문 인력 교육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4개 기관은 IT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해 고부가가치를 가진 하이테크 산업육성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송대학교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 존을 설치하고 학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유플러스(U+)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네트워크와 솔루션을 학교에 맞는 형태로 최적화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에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유비벨록스, 네오플러스, 디지털오션 등 총 20개 IT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