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나섰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엘리트(대표 홍종순)과 손잡고 중·고교생들에게 ‘안심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 청소년 필독서 e-북, 영단어 학습을 위한 서비스 등이 포함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안심폰 서비스’는 성인콘텐츠 접속 차단뿐만 아니라 실시간 요금조회로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 방지, 학습 패턴에 맞는 음성통화·문자·앱 사용시간 지정, 인터넷 원격 관리 등의 부가기능이 포함된다.
양사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인한 청소년의 성인 콘텐츠에 대한 노출증가,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학습 방해 등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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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용 LG유플러스 상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건전한 통신문화를 확립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구 엘리트 이사는 “스마트폰이 보편화 된 만큼 학생들에게 맞는 사용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심폰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는 건전한 학생문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