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 서비스 유플러스(U+)LTE를 알리기 위해 전국의 영화관과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광고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부터 ‘불편한 진실’ 광고편을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전국의 총 150여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부산, 대구의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도 광고를 설치해 전국망 구축을 강조했다. 버스의 경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의 주요 노선의 버스 외부에 U+LTE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을 표시한 지도 광고를 부착해 커버리지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매장 광고도 신경썼다. LG유플러스는 전국 84개시의 U+스퀘어 매장 중 번화가에 위치한 170여개의 매장 외부에 미니 돌출 간판을 설치했다. 해당 간판은 보행 방향으로 노출돼 길을 지나가는 고객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84개시에 LTE 전국망을 구축했다. 오는 3월까지 군, 읍, 면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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