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블러디헌터', 주말 성적 '굿'

일반입력 :2012/02/15 18:54    수정: 2012/02/15 19:25

신작 게임 '블러디헌터'가 첫 주말 성인 게임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신작 성인 액션게임(MORPG) 블러디헌터가 지난 9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 주말 총 가입자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단계부터 '본격 하드코어 액션'을 강조해 눈길을 끈 블러디헌터는 공개 서비스 첫 날 가입자수 4만 명을 기록한 이후 주말에는 누적 가입자수 12만 5천명까지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또한 이 게임은 플레이타임이 200분을 넘어섰으며 주말 재 접속률 역시 50%에 육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인 하드코어' '리얼 액션' '마초게임' 등의 수식어가 붙은 블러디헌터는 개발 단계부터 강도 높은 액션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으며 화려한 스킬과 이펙트, 리얼한 몬스터 폭사 시스템 등 성인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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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의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자동 매칭시켜 겨루는 대전격투를 제공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넷마블은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러디헌터의 개발 초기부터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으로 완성시켜왔다며 초반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