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러디헌터, 최종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1/12/13 17:22    수정: 2011/12/13 17:22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스튜디오 위켓(대표 노범석)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블러디헌터’의 최종 테스트를 13일 오후 5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넷마블 성인회원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최종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최종 테스트를 통해 스워드맨(Swordman), 레인저(Ranger), 무투가(Fighter) 등 총 3개 클래스를 중심으로 27개의 던전과 40레벨 등 블러디헌터의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캐릭터 이동속도를 한 단계씩 높여 기존 던전 내 기본 이동방식이 걷기에서 달리기로 변경된 점이 특징이다.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대시가 추가, 전체적인 게임 체감 속도도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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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킬 습득이 가능한 레벨을 낮추고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AI(인공지능)를 개선, 게임 초반 난이도를 낮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단 평가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시켜 블러디헌터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이 빠른 게임전개와 시원시원한 액션성으로 손맛을 자극하는 성인액션의 진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