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게임 '리프트', 첫 고객 행사 연다

일반입력 :2012/02/15 12:27    수정: 2012/02/15 12:37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프트’의 첫 번째 랜파티(Lan Party)로 ‘2012 리프트 파티: From Seoul to Busan’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고객 초청 행사로 오는 26일 서울과 다음 달 4일 부산에서 양일간 진행한다.

넷마블은 행사를 통해 1차 비공개테스트(CBT)에 앞서 고객들에게 한글 서비스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 콘텐츠와 현지화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오는 21일까지, 부산지역은 오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우수활동 고객인 ‘골드 등급’ 회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파티 참가자 전원에게는 리프트 1차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소정의 선물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고급 헤드셋, 노트북 백팩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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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긴 시간 동안 리프트를 기다려준 이용자들을 위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열정 높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평가를 기대하며, 조만간 수준 높은 게임과 기대 이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국내 첫 테스트를 앞둔 리프트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검증된 게임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2012년 최고의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