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프트’의 개발사 트라이온월드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설을 맞아 국내 이용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해 화제다.
영상에는 리프트 총괄 프로듀서 러스 브라운을 비롯해 디자인팀, 엔지니어팀, 콘텐츠팀 등 핵심 개발자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북미 개발자들이 한국 전통 갓과 족두리를 쓴 채로 “한국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장면 등이 인상적이다. 이들은 모두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러스 브라운은 이 영상을 통해 “오로지 한국 서비스만을 위한 맞춤형 현지화 작업을 통해 조만간 기대 이상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말로 “리프트 대박”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리프트는 개발기간만 5년, 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글로벌 대작이다. 최근 북미·유럽권에서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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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할 예정이며 1분기 중 첫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용자들과 함께 한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서비스를 향한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넷마블 공식 리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