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는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 ‘캔들TV’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캔들TV는 기존 N스크린 서비스 개념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캔들TV 내에서 새로 맺어진 관계와 소통을 더한 소셜 기반 미디어 서비스다. 1080p 풀HD 고화질 서비스 뿐 아니라 H.264 MP4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품질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캔들TV 사용자는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SNS 계정으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플레이어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타임라인과 영상 댓글 톡톡(Talktalk)기능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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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캔들TV 내에서 관계 맺은 친구 및 기존 SNS 친구들과 구간 클립(Clip)편집 기능 등을 통해 좋아하는 콘텐츠나 간직하고 싶은 등을 장면 등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캔들TV는 현재 영화, TV방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성인전용관 등 2천여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100여건의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다.
장영승 캔들미디어 대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한 이동 단말기의 사용 비중이 PC를 넘어서서 TV 사용 비중까지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 중의 비디오 서비스는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며 “캔들TV의 모바일 앱 출시는 콘텐츠 소비 시장의 성장과 시청 편의의 증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