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SNS 프로필로 U+LTE 알린다

일반입력 :2012/02/14 09:30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전 임직원들이 개인이 사용하는 메신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메일 등을 이용해 4세대 롱텀에볼루션(4G LTE) 서비스 유플러스(U+)LTE 알리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메신저, SNS, 이메일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유용한 홍보 채널로 판단했다. 이에 메신저 등의 프로필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지인들에게 자연스레 U+LTE의 강점을 알리는 ‘U+LTE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예컨대 카카오톡, 네이트온, 와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을 ‘전국에서 터지는 U+LTE’, ‘타사보다 데이터 2배 더 U+LTE’ 같은 문구로 꾸미는 것이다. 또 SNS를 이용하는 임직원이 LG유플러스의 트위터, 페이스북과 친구를 맺어 U+LTE에 관한 정보와 이벤트를 SNS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인트라넷 이메일 계정에 사용하는 전자명함에도 U+LTE를 소개하는 문구를 삽입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국 84개시에 LTE망을 구축했으며 내달 중 군, 읍, 면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부터는 전국 영화관과 지하철 및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광고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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